클로드에게 일 시키는 대표

클로드로 블로그 사진 늘리기 — 휴대폰·드라이브에 쌓인 영상에서 쓸 만한 장면을 뽑고 이름표·사용 횟수까지 붙이는 순서

맡긴 일
「사진이 대부분 비슷비슷해서 다른 사진들도 썼으면, 연결한 폴더 사진 적극적으로 사용해」
결과
구글 드라이브 현장 영상과 휴대폰 사진에서 새 사진 45장을 뽑아 이름표를 붙였고, 같은 날 블로그 글 다섯 편에 그중 10장을 바로 썼습니다.
전 → 후
같은 사진 몇 장 돌려 쓰기 → 새 사진 45장, 안 쓴 사진부터
확인한 날
2026년 10월 22일 기준
잘됨
클로드로 블로그 사진 늘리기 — 휴대폰·드라이브에 쌓인 영상에서 쓸 만한 장면을 뽑고 이름표·사용 횟수까지 붙이는 순서

블로그 사진이 매번 비슷해 보인다면, 사진이 없는 게 아니라 찍어 둔 영상을 못 꺼내 쓰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상 폴더를 PC에서 보이게 해 두고 클로드에게 «쓸 만한 장면을 뽑아 줘»라고 시키면 됩니다. 이때 얼굴 빼기 · 위치정보 지우기 · 이름표 붙이기 · 사용 횟수 적기 네 가지를 같이 시켜야 다시 «비슷비슷»으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이 글은 2026년 10월 20일 저희 회사 블로그(중국 이우시장 이야기)에서 실제로 해 본 일을, 다른 분들이 자기 사진·영상으로 따라 할 수 있게 순서와 점검표로 다시 정리한 것입니다. 네이버 클로드 운영기에 쓴 이야기의 «따라 하기» 판입니다.

블로그 사진이 왜 자꾸 같은 것만 들어가나요?

고를 수 있는 사진 목록이 짧기 때문입니다. 글을 클로드가 매일 쓰고 사진도 «이미 정리된 목록»에서 고르게 해 두면, 목록에 비슷한 장면이 많을수록 같은 몇 장이 돌아가며 들어갑니다. 저희는 시장 통로·진열 선반 사진이 계속 반복됐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문제실제 원인고치는 방향
제목은 다른데 사진이 같다정리된 사진 목록이 짧다영상에서 새 장면을 뽑아 목록을 늘린다
새 사진을 넣어도 또 반복된다어떤 사진을 몇 번 썼는지 모른다사진마다 사용 횟수를 적는다
좋은 사진이 있는데 안 쓴다파일 이름이 IMG_1234 같아서 찾을 수 없다설명·태그 이름표를 붙인다

정작 좋은 재료는 따로 있었습니다. 구글 드라이브 «현장영상» 폴더에 시장 가는 길 영상 40개, 현지 시장 영상 13개, 1구 영상 6개와 휴대폰 사진 7장이 쌓여 있었는데, 영상이라서 블로그에 바로 넣을 수 없어 아무도 꺼내 쓰지 않았습니다.

클로드가 드라이브 폴더를 읽으려면 무엇이 필요한가요?

영상 폴더가 PC 폴더처럼 보이기만 하면 됩니다. 구글 드라이브 데스크톱 앱을 설치하면 PC에 드라이브가 하나 생기고(저희는 G: 드라이브), 드라이브 안 폴더를 PC 폴더처럼 열 수 있습니다. 클로드가 이미 PC 파일을 다루고 있었다면 따로 내려받아 옮길 필요가 없습니다.

준비 점검표:

  • [ ] 사진·영상이 들어 있는 폴더가 PC 탐색기에서 열린다
  • [ ] 클로드가 그 폴더를 볼 수 있게 연결해 두었다
  • [ ] 뽑은 사진을 모아 둘 «블로그 사진 폴더»를 하나 정했다
  • [ ] 영상 속에 나오면 안 되는 것(손님 얼굴, 내부 서류 등)을 미리 떠올려 두었다

처음에 뭐라고 시키면 되나요?

한 문장이면 됩니다.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진이 대부분 비슷비슷해서 다른 사진들도 썼으면, 연결한 폴더 사진 적극적으로 사용해

처음 해 보신다면 아래처럼 조건을 같이 붙여 말하는 것을 권합니다. 저희는 클로드가 작업하면서 스스로 정한 규칙이었지만, 처음부터 말해 두면 빠뜨릴 일이 없습니다.

이 폴더 영상에서 블로그에 쓸 만한 장면을 뽑아 줘. 장면마다 설명이랑 태그를 붙이고, 모르는 사람 얼굴이 크게 나온 건 빼고, 휴대폰 사진은 위치정보 없이 저장해 줘. 안 쓴 사진부터 쓰고 어디에 썼는지 적어 둬.

클로드 사진 따라 하기 순서 네 단계
클로드 사진 따라 하기 순서 네 단계

클로드는 영상에서 사진을 어떻게 뽑았나요?

세 단계였습니다.

  1. 영상마다 «쓸 만한 순간»을 고른다. 안내판 영상은 카메라가 판을 정면으로 비추는 끝쪽(영상 길이의 85% 지점), 모자 가게 영상은 모자가 화면을 꽉 채우는 38.9초 장면처럼 영상마다 다른 순간을 골랐습니다.
  2. 그 순간을 사진 한 장으로 저장한다. 영상에서 한 장면을 떼어 내는 무료 프로그램 ffmpeg 를 썼고, 가로 사진은 폭 1000픽셀로 줄였습니다.
  3. 휴대폰 사진(HEIC)은 jpg 로 바꾼다. 아이폰 등이 쓰는 형식이라 블로그에 바로 안 들어가는 경우가 있어서입니다.

결과는 이렇게 모였습니다.

재료뽑은 장 수
시장 가는 길 영상27장
현지 시장 영상12장
1구 사진·영상6장
합계45장

뽑은 사진은 나중에 어떻게 찾나요?

사진마다 이름표를 붙여 목록 파일 하나에 모아 두면 됩니다. 이름표가 없으면 결국 아는 사진만 쓰게 됩니다.

이름표 칸예시어디에 쓰나
파일 이름market-hats.jpg무슨 장면인지 이름만 보고 안다
설명모자가 산처럼 쌓인 모자 가게블로그 사진 설명(대체 텍스트)에 그대로
태그모자, 버킷햇, 모자도매, 패션잡화글 주제와 맞는 사진 찾기
출처어느 폴더·어느 영상·몇 초 장면같은 장면을 다시 뽑을 때
사용 횟수0회 / 54편에 씀안 쓴 사진부터 고르기

저희 목록에는 이렇게 정리된 사진이 86장 있습니다. 다음에 «모자 도매» 글을 쓰면 클로드가 태그로 모자 사진을 찾아 넣습니다.

사진을 쓸 때 지켜야 할 규칙은 무엇인가요?

네 가지입니다. 2번과 3번은 사람이 놓치기 쉬운데, 그대로 블로그에 올라가면 나중에 곤란해질 수 있습니다.

새 사진을 쓸 때 지킨 규칙 네 가지
새 사진을 쓸 때 지킨 규칙 네 가지
  • 안 쓴 사진(0회)부터 쓴다. «비슷비슷» 문제를 막는 핵심입니다.
  • 모르는 사람 얼굴이 크게 나온 장면은 쓰지 않는다. 저희는 식당과 만국기 통로 장면을 처음 뽑았을 때 사람이 크게 나와서, 사람 없는 순간으로 다시 뽑았습니다.
  • 휴대폰 사진은 위치정보 없이 저장한다. 휴대폰 사진에는 찍은 장소 정보가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 jpg 로 바꿀 때 그 정보를 붙이지 않았습니다.
  • 옛 사진은 맞는 게 없을 때만 쓴다. 원래 쓰던 사진은 «예비»로 돌립니다.

실제로 얼마나 달라졌나요?

같은 날 바로 달라졌습니다. 10월 20일 하루에 블로그 글 다섯 편에 새 사진 10장이 들어갔습니다. 포장하는 가게 앞, 침구 거리 연결통로, 시장 배치도와 층별 안내판, 1구 진열 선반과 보온병 샘플, 인형 진열장 같은 장면입니다.

나머지 35장은 «0회»로 다음 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역 정문, 버스 노선판, 결제 장면, 구내식당, 택배 발송 선반, 셔터 내리는 가게까지 있어서 «가는 법»·«결제»·«택배» 같은 글에 맞는 사진이 이미 준비된 셈입니다. 더 필요하면 영상에서 장면을 한 줄 추가해 다시 뽑으면 됩니다.

우리 가게 영상으로도 할 수 있나요?

네, 휴대폰이나 드라이브에 영상이 쌓여 있다면 그대로 재료가 됩니다. 매장 영상, 상품 언박싱 영상, 출장 영상 모두 됩니다.

마지막 점검표:

  • [ ] 뽑힌 사진을 올리기 전에 사람이 한 번 훑어봤다 (자동으로 고른 장면이라도 마지막 확인은 사람 몫)
  • [ ] 손님·직원 얼굴, 서류, 화면 속 개인정보가 없다
  • [ ] 휴대폰 사진에 위치정보가 남아 있지 않다
  • [ ] 사진마다 설명·태그·사용 횟수가 목록에 있다
  • [ ] 다음 글을 쓸 때 «안 쓴 사진부터»를 다시 말해 두었다

자주 묻는 질문

영상에서 장면 뽑기는 클로드 기본 기능인가요?

아닙니다. 클로드가 PC 파일을 다룰 수 있게 연결해 두고, 무료 프로그램(ffmpeg)으로 장면을 떼어 내게 시킨 방식입니다. 이름표·사용 횟수 기록도 저희가 시켜 만든 방식입니다.

구글 드라이브가 아니어도 되나요?

PC 탐색기에서 폴더로 열리기만 하면 됩니다. 저희는 구글 드라이브 데스크톱 앱으로 드라이브를 PC 폴더처럼 보이게 했습니다.

사진이 많아지면 오히려 고르기 어렵지 않나요?

그래서 이름표가 필요합니다. 설명·태그로 글 주제에 맞는 사진을 찾고, 사용 횟수로 안 쓴 사진을 먼저 고르면 사진이 늘어도 반복은 줄어듭니다.

※ 2026년 10월 20일 저희 회사에서 실제로 한 작업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영상 속 상인·손님 얼굴과 내부 파일 주소는 글에서 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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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쓰는 이야기는 네이버 블로그에도 올립니다.